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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TV영상

    [MBC] <기분 좋은 날> 윤제필 병원장 출연

    작성일
    2021-10-21

    지난 9월 14일 화요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잘 키워야 오래 산다, 소(小)근육 사수법' 편에

    윤제필 병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해볼 주제는 소(小)근육 중에서도 꼭 사수해야 할 근육!

    바로 '삼킴 근육'입니다.

    음식을 씹고 삼킬 때도 근육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구강단계 즉 음식물을 씹어서 후두로 넘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음으로 인후단계인데요, 기도가 닫히면서 후두의 음식둘이 식도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식도단계로써, 식도의 연동 운동에 의해 위까지 음식물이 이동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삼킴 과정에서 무려 30여 가지의 다양한 근육과 신경의 작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흔하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단계는 바로 인후단계인데요,

    기도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음식물이 들어갈 때, 우리 몸에선 방어 본능 (사레, 기침)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보호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후단계에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사레가 잘 들리는 분이라면 삼킴 근육의 약화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심하면 식도에 음식물이 걸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삼킴 근육은 생존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근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삼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윤제필 병원장님께서 삼킴 근육과 호흡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법을 준비하셨습니다.

    아래 설명을 보고 집에서 다들 한 번씩 따라해보세요!

    <티슈 고이 접어 나빌레라> 훈련법

    1. 고개를 뒤로 젖히고 티슈를 입술 위에 올린다,

    2. 한 번에 숨을 크게 뱉으며 티슈를 힘껏 분다.

     

    티슈가 높이 뜰수록! 삼킴 근육과 호흡 근육이 건강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티슈 훈련법은 삼킴 근육과 호흡 근육 활성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호흡 근육에는 흡기근과 호기근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 후 불어줄 때 사용되는 호기근 강화에 도움이 되며,

    훈련을 지속하면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입을 다문 상태에서 바람을 모아줄 때 볼을 부풀리고

    후 불어줄 때 볼을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볼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빠르고 바르게 말하는 것도 삼킴 근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을 명확하게 발음하는 발음훈련을 하게 되면 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고,

    나이가 들면서 구강 내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탄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발음훈련을 한 번씩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이밖에도 나이가 들면서 반드시 사수해야 할 소(小)근육!

    더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MBC  <기분 좋은 날> 윤제필 병원장 출연 영상 보기▽▼▽

    http://playvod.imbc.com/Templete/VodView?bid=1000832103551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