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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TV영상

    [SBS] <좋은아침> 윤제필 병원장 출연

    작성일
    2021-11-24

    지난 10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 '무릎 관절염'편에

    윤제필 병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지에 따르면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체중의 3~6배이며,

    뛸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체중의 7~11배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60kg 성인의 경우, 걸을 때는 최대 360kg, 뛸 때는 660kg의 무릎 하중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걷고 뛰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무릎 관절이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관절이 혹사당하는 시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바로 날씨가 추워지면 찾아오는 김장철입니다.

     

     

    혹사 당하는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릎 보호대를 많이들 착용하실 테지만,

    윤제필 병원장님께서는 무릎 보호대 착용에 있어서 주의할 점이 있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바로 무릎 보호대를 심하게 압박해서 착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요,

    무릎을 굽히기 힘들 정도로 보호대로 압박하면

    오히려 무릎 주변 혈류의 순환을 방해하여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관절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강하게 조이는 무릎 보호대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도

    근육이 약해질 수 있어 관절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무릎 보호대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스타킹 형태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를 두고 착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벨크로 형태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할 경우,

    다리의 부기에 따라 압박 정도를 조절하면 되는데요,

    활동량에 따라 다리가 붓게 되면 그만큼 벨크로를 조절하여 너무 압박되지 않도록 차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근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 스프링형 보호대를 추천하게 되는데요,

    탄력이 있는 스프링형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퇴행성 관절염은 다리 꼬기, 양반다리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다리 변형이 일어났을 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인만큼 평소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법

    1. 양발을 붙이고 똑바로 선다.

    2. 100원짜리 동전을 무릎과 발목 사이에 끼워 통과되는지 확인한다.

    동전이 무릎 사이를 통과하면 O자 다리,

    동전이 발목 사이를 통과하면 X자 다리라고 하는데요,

    100원 짜리 동전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이유는 무릎 혹은 발목 사이가 2.6cm 이상 벌어졌을 때

    O자 다리, X자 다리로 판정을 하는데, 100원짜리 동전의 지름이 2.4cm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무릎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goodmorning/vod/55600/2200043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