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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현장 : 첨단기술 더한 한의술에 베트남 환자들 ‘엄지척’

    작성일
    2024.05.03
    첨부파일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현장]

    첨단기술 더한 한의술에 베트남 환자들 ‘엄지척’

     

    대전시한의사회 의료봉사 진행

    초음파 등 의료기기 활용 호응

    “글로벌 산업화 위한 발판 되길”

     

     

     

     

    “한국 한의학은 미용성형뿐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한국에 전통의사(한의사)를 보낼 테니 한의술을 잘 전수해 주면 좋겠다.”

     

    지난달 27일 베트남 빈즈엉성 빈즈엉한방병원에 의료봉사 격려차 찾아온 빈즈엉성 보건국 르응꽁타오 부국장은 대전시한의사회 한의사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달리 한의대가 의대에 포함돼 있다. 의대 4년을 다닌 뒤 의사가 될 것인지, 한의사가 될 것인지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한의사로 결정되면 2년 동안 한의학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주로 침술이나 한약 처방 위주인 데다 병원 시설도 1970년대 한국과 유사한 수준이다.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한의학은 빈즈엉성에서 인기다. 27일 오전에만 환자가 100여 명 몰렸다. 목, 어깨,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한 환자들은 이곳에서 침술과 약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 통증이 해소되자 환자와 보호자 모두 놀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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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 베트남에서 한방 통증크림 수출을 성사시킨 윤제필 한국건강산업협회장(필한방병원 원장)은 “베트남뿐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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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donga.com/news/Health/article/all/20240501/124746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