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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바이오칼럼/ 소리 없이 찾아온 겨울철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법과 예방법은?

    작성일
    2022.05.26
    첨부파일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 병원장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는 설날이 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연장됐지만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사람은 여전히 많은 듯하다. 이렇게 큰 명절이 지나면 장시간 운전, 설날 차례상 준비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갑자기 발병했다기보다는 기존의 질환이 도드라지는 것으로 ‘오십견’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오십견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 2020년 기준 50대가 31.7%로 가장 많았고 20~30대도 3.8%까지 증가했다. 이처럼 오십견은 이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이다.

    오십견(五十肩)은 팔이 얼어붙은 것과 비슷하다 하여 동결견 (Frozen Shoulder)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 즉 인대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인대 조직이 구축(拘縮)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감싸고 있는 인대 전체가 구축(拘縮)되다 보니까 앞, 뒤, 옆으로 드는 동작, 회전하는 동작 등 여러 가지 동작들이 한꺼번에 제한을 받는다. 다른 충돌 증후군이나 기타 질환 같은 경우에는 한 방향에 제한이 있는 반면, 오십견은 모든 방향에서 제한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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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