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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바이오칼럼/ 퇴행성관절염, 무리한 운동과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

    작성일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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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 병원장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 병원장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관절 부위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변화로 인해 뼈, 인대 등에 생긴 염증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환자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를 정도의 다빈도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노화로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중년 이후 관절에 영양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55세 이상 중장년층의 80% 정도가 관절염을 갖고 있다. 75세 이상은 거의 모두가 관절염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몸 안의 뼈의 양이 줄고 연골도 약해지는 여성은 퇴행성관절염에 더욱 취약하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언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과도한 운동, 비만, 다이어트 등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발병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은 연령과 상관없이 평소에도 주의 깊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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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