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TV영상
채널A<나는 몸신이다> 윤제필 병원장 출연
- 작성일
- 2022-03-08
지난 3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373회에 윤제필 병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굽은 등, 라운드 숄더, 거북목! 탈출 프로젝트 3손의 힘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삼손 근막'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삼손'은 엄지와 검지를 뺀 나머지인 중지, 약지, 소지 세 손가락을 말합니다.
세 손가락의 근막은 팔 바깥쪽부터 날개뼈까지
연결되어 이 세 개의 손가락이 약해지면 날개뼈를 탄탄하게 잡아주지 못하고
등 근육이 약해져 체형이 틀어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삼손 근막이 약해지면 굽은 등, 라운드 숄더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항강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강증이란 목뒤가 뻣뻣하고 아프며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항강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께
많이 쓰는 혈자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후계혈입니다.
새끼손가락 근처에 위치해 있는 후계혈은 항강증이 있을 때 침을 놓는 부위로
후계혈에 침을 놓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안 돌아가던 목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삼손 근막과 후계혈 경락 선이 많이 일치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후계혈이 삼손 근막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삼손 왜 중요할까요?
삼손 근막이 약해지면 굽은 등, 라운드 숄더, 거북목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삼손과 연관된 등 근육이 약해지면 견갑골의 안정성이 떨어져
날개뼈가 벌어져서 떠버리는 질환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이 질환을 익상견갑이라고 합니다.
말 그래도 날개뼈가 날개처럼 벌어지는 질환으로
팔을 들어 올릴 때 더욱 도드라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익상견갑을 가지고 있는 경우 대부분 라운드 숄더이기 때문에
앞에 있는 근육도 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충돌 증후군과 회전근개 손상까지 의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손의 힘을 키운다면 익상견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삼손의 힘을 키워 만성 통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삼손 근막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윤제필 원장님이 직접 설명해 주시는
만성통증을 벗어날 수 있는 삼손 근막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분들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윤제필 원장 출연 영상 보기▽▼▽